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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콘텐츠로 승부할 청년 사장님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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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점포 입점·야시장 이동식 점포 총 36명 모집"
"경영·홍보 컨설팅, 임차비용 등 지원…19일 광산구청서 설명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송정역전매일시장에서 창업의 꿈을 키워 갈 만 19~39세 ‘청년상인’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광산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그리고 현대카드사가 함께 추진하는 ‘청년 상인’사업은 두 분야로 구분해 모집한다. 빈 점포에서 사업 할 10명과 야시장에서 이동식 점포를 운영할 26명이다.


청년상인 신청은 참가신청서, 사업계획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참가서약서를 작성하고 주민등록등본 및 증빙서류를 첨부해 이메일(1913songjeong@gmail.com <mailto:1913songjeong@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신청기한은 11월 30일 24시까지이다. 참가신청서 등의 양식은 광산구 홈페이지(<www.gwangsan.go.kr)에서>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빈 점포와 야시장 이동식 점포 모두 ▲식·음료 ▲문화·서비스 업종이다.


모집 조건은 빈 점포 분야의 식·음료 업종의 경우 ▲지역 특성에 부합 ▲메뉴와 판매양식의 개성 ▲편리한 테이크아웃 ▲참신성·맛·위생에 초점을 맞춘다. 문화·서비스 업종은 ▲직접 만든 콘텐츠 여부 ▲판매 품목 가격대의 다양성 등을 따진다.


야시장 이동식 점포 분야의 식·음료 업종은 ▲이동식 점포에 특화한 조리·판매법 ▲들고 다니면서 먹을 수 있는 메뉴 및 포장에 중점을 두고, 문화·서비스 업종은 판매자가 직접 만든 상품 여부 등을 중시한다.


광산구는 청년상인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를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 광산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광산구는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의 2차례 평가를 거쳐 다음달 11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최종 선정한 ‘청년상인’에게 역량 강화 교육, 경영 및 홍보 컨설팅, 인테리어 디자인 가이드 제시, 임차비용(빈 점포) 등 가능한 모든 지원을 제공한다. ‘청년상인’사업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7개월 동안 지속한다.


‘청년상인’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송정역시장청년상인지원사업단(070-8285-3171)에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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