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압구정 캐논플렉스서 프로 사진·영상 작가 위한 'CPS 워크샵' 진행
CPS 회원 한해 15일까지 캐논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오는 28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캐논플렉스 내 캐논아카데미에서 '스튜디오 라이팅과 RAW 파일 관리'를 주제로 한 'CPS(Canon Professional Service)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CPS 워크숍은 프로사진가를 지원하기 위한 캐논의 전문가 대상 프로그램의 하나로 프로사진가들이 모여 사진, 영상 관련 지식 및 기법을 서로 나누는 공유의 장이다.
이번 워크숍은 손영호 국립순천대학교 교수와 박형주 중앙대학교 연구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RAW 파일 매니지먼트 경험과 캐논 카메라로 촬영 시 최적의 스튜디오 라이팅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캐논은 "이번 워크숍은 실제 적용 사례들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라 더욱 유익하고 알찬 워크숍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주 교수는 'RAW 파일 완벽 매니지먼트'를 주제로 RAW 파일의 원리와 구조를 설명하며 최적의 RAW 파일 노출 및 현상 방법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다양한 RAW 파일 현상 소프트웨어 별 장단점을 분석하고 최신 추세의 RAW 파일 관리법으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파일 관리법을 소개한다. 손영호 교수는 '캐논 카메라에 적합한 스튜디오 라이팅'을 주제로 인물사진 촬영 시 카메라 노출 및 계조 등 캐논 디지털카메라에 가장 적합한 조명 조건을 제시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살펴 볼 계획이다.
이번 워크샵은 CPS 회원에 한해 응모 가능하며, 오는 15일까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내 이벤트 페이지에 이번 워크샵 주제인 스튜디오라이팅과 RAW파일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적어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CPS 회원 중 30명에게 교육 참석 기회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www.canon-ci.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캐논은 올 상반기 CPS 멤버십 등급을 'PHOTO' 'STUDENT' 외에도 'MOVIE' 등급'을 신설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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