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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국내 최대 슈즈 멀티스토어 ABC마트가 글로벌 러닝 브랜드 '써코니(Saucony)’의 새 주인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국내 사업전개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써코니는 1898년 미국 보스턴을 기반으로 한 러닝화 전문 브랜드로 미국의 러닝역사와 함께 성장하며 러닝화의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현재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써코니 오리지널스(Saucony Originals)과 전문 러닝화 라인인 써코니 테크니컬(Technical)으로 나뉘어 전개 중이다. 써코니 오리지널스의 경우 패션과 스트릿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 패션을 넘어선 키치적인 문화로 자리매김 중이다.
ABC마트는 써코니를 통해 스포츠 카테고리의 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 해, 국내 슈즈 멀티스토어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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