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 청계천 등축제가 시작됐다.
서울 청계광장에서 수표교를 잇는 물길 1.2㎞를 화려하게 물들이는 '2015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가 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축제에는 디지털 LED 기술에 힘입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600여개의 화려한 등이 서울 밤거리를 수놓는다. 소원등달기, 등만들기콘테스트, 소망등띄우기, 신년지달기 등 참여 프로그램도 있다.
청계천 등축제를 편안히 관광하기 위해서는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5호선 광화문역과 1호선 시청역 등에서 하차해 도보로 5분 정도 걸으면 축제 장소에 올 수 있다.
한편 서울빛초롱축제는 이날을 시작으로 약 2주간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빛초롱축제 홈페이지(http://seoullantern.visitseoul.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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