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과 양민수 등 6명, 웹툰 ‘철수 씨의 하루’최우수작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心봉사(지도교수 배은경, 팀장 양민수·4년)’팀이 22015 중독예방 및 회복수기 공모전에서 웹툰 부문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돼 ‘광주시장상’을 받았다.
광주정신보건사업지원단 2기 대학생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양민수, 김혜린, 이유진, 이재만, 주혜민(4년), 백승호(3년) 등 6명으로 구성된 이들 팀은 이번 공모전에 스마트폰 중독자로 살며 발생하는 해프팅을 다룬 웹툰 ‘철수 씨의 하루’를 출품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배은경 교수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자 스마트폰과 가까운 현대인의 일상을 소재로 다룬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요소가 된 것 같다”고 자평했다.
'2015중독예방 및 회복수기 공모전’은 중독문제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광주광역시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시상식은 10월 28일 오후 1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중앙부처,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중독자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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