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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고척돔구장, 모든 것이 엉망진창"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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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고척돔구장, 모든 것이 엉망진창" 쓴소리 허구연 고척돔구장 비판. 사진=스포츠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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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야구발전실행위원장이 고척스카이돔에 대해 맹비난을 퍼부었다.

허 위원장은 지난 3일 한 매체를 통해 "나는 고척스카이돔을 돔구장으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고척돔이 "설계부터 다 엉망진창"이라며 "아직 가보지 않았지만 언론이나 사진을 통해 보더라도 알 수 있다"고 단언했다.

이어 "선수단 더그아웃에 지붕이 없고 불펜이 지하에 있는 것이 말이 되는가. 관중석도 30개씩 붙어 있고 공간도 너무 협소하다"고 지적했다.


허 위원장은 지난해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고척돔을 완공하지 하지 말라는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골조만 있는 상태로 놔두고 '이렇게 지으면 안된다'는 견학 코스로 놔두라"며 강도 높은 비난을 했다.


아울러 "창원시와 수원시 구장 관계자들은 공사 전 설계도를 들고 수차례 찾아왔지만 고척돔 관계자는 단 한 번도 찾아와 조언을 구한 적이 없다"며 유감을 표했다.


고척돔은 4일 공식 개장 경기를 치렀지만 구조적 한계를 비롯해 관중석, 전광판 등 편의시설 면에서 많은 아쉬움을 낳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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