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고척스카이돔 개장경기로 열리는 ‘2015 서율 슈퍼시리즈’ 쿠바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김현수(27·두산)와 박병호(29·넥센), 손아섭(27·롯데)이 중심타선을 이룬다. 이대호(33·소프트뱅크)는 이날 경기에서 제외됐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5 서울 슈퍼시리즈’ 쿠바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1-2번 테이블세터진은 한화의 이용규(30)와 정근우(33)가 나선다. 중심타선에는 김현수-박병호-손아섭이 배치됐다. 기대를 모았던 이대호는 몸 상태가 완전치 않아 명단에서 제외됐다. 6~9번 타순에는 나성범(26·NC)-황재균(28·롯데)-강민호(30·롯데)-김재호(30·두산)가 차례로 타석에 들어선다.
▲2015 서울 슈퍼시리즈 선발 라인업
이용규(중견수)-정근우(2루수)-김현수(좌익수)-박병호(1루수)-손아섭(우익수)-나성범(지명타자)-황재균(3루수)-강민호(포수)-김재호(유격수)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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