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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우리밀 세조파 파종기 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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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우리밀 세조파 파종기 시연회 개최 장흥군(군수 김성)은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2일 관산읍 방촌리에서 우리밀 세조파 파종기 시연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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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 비료살포, 배토를 한꺼번에, 농촌일손 경감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2일 관산읍 방촌리에서 우리밀 세조파 파종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우리밀 생산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금강(주)에서 제작한 세조파 파종기 시연이 이뤄졌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학신 박사는 파종 시 주의점과 우리밀 재배에 관해 교육하고 참여 농민과 파종기와 배토 기술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 우리밀생산자위원회 김형상회장(50세, 회진면 회진리)는 “이번 세조파 파종기를 보니 농기계 또한 농촌의 현실을 반영하여 꾸준하게 개선해서 발전해온 것으로 보인다”면서, “우리밀 생산 농가들의 노동력 감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제해신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설명을 통해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250여 농가와 우리밀 재배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농업특성화사업으로 '청정 우리밀 가공산업화 기반조성 시범사업'을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이번에 선보인 세조파파종기도 보유하고 있어 정밀작업 또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월동전 본엽이 5~7매 이상 확보될 수 있도록 11월 10일까지는 파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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