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지재권 분쟁정보포털(IP-NAVI)에 탑재된 콘텐츠 현황자료. 특허청 제공";$txt="지재권 분쟁정보포털(IP-NAVI)에 탑재된 콘텐츠 현황자료. 특허청 제공";$size="550,246,0";$no="2015110409360640412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특허청은 ‘국제 지재권 분쟁 포털(IP-NAVI, www.ip-navi.or.kr)’을 개편,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IP-NAVI은 국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분쟁에 대비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운용된다.
개편된 IP-NAVI는 회원가입 없이 분쟁정보, 판례정보, 지원 사업 등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한 점을 강점으로 한다.
또 통합무역정보서비스 ‘TradeNAVI’, 한국지식재산연구원 등과 연계해 활용 가능한 정보의 양을 늘린 점,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국의 정보를 국가별 페이지로 별도 구성,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 점도 부각된다.
여기에 전문가 칼럼을 추가해 주요 분쟁사건을 이해하기 쉽게 해설하고 시사점을 제시하는 한편 정보통신, 화학·바이오, 기계·소재 등 6대 산업분야별 맞춤형 일일분쟁 속보 서비스를 제공해 유용함을 더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IP-NAVI로 해외 지재권분쟁 예방 컨설팅, 초동대응, K-브랜드 보호 등 해외 특허분쟁 지원 사업에 관한 안내 및 사업 신청을 가능케 하고 주요 지재권 분쟁 대상국에서 활동하는 해외 대리인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하기도 했다.
서을수 특허청 산업재산보호정책과장은 “IP-NAVI 개편은 수요자 맞춤형 정보의 제공을 확대하고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IP-NAVI가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지재권 분쟁을 예방하고 대응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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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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