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남대는 오는 5일 교내 56주년기념관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주민역량 강화와 도시마케팅'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학 도시부동산학과의 주최로 열릴 이 세미나는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전북대 도시공학과 김현숙 교수) ▲‘도시재생사업과 도시마케팅’(한남대 도시부동산학과 김진 교수)의 주제발표와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학술세미나는 새로운 국가정책으로 부각되는 '도시재생' 사업에 관한 국내외 정책 방향 및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김진 학술세미나 준비위원장은 “도시부동산학과는 지방대학특성화(CK-1) 예비사업으로 '산학연계형 도시재생 인력양성 사업단'을 구성한 학과”라며 “앞으로 정부, 자치단체, 연구기관, 학계와의 실질적 협력으로 도시재생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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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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