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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남대는 교내 종합운동장에서 재학생 600여명이 참여한 엠블럼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개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카드섹션으로 대학 엠블럼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한(h)남(n)대(u)의 영문 첫 글자 ‘hnu'를 가로30m*세로14m 크기의 이미지로 형상화 했다. 대학에 따르면 영문 ’hu‘는 숫자 60을 표현, 지난 60년 역사를 상징하고 ’u‘는 숫자 0으로 표현, 미래 600년을 향해 뻗어가는 대학의 도약의지를 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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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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