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와 정보를, 구인업체에는 우수인력을 연결해주는 취업박람회를 연다.
오는 5일 오후 2시 광산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여는 취업박람회는 광산구 우수기업 20여개 업체가 직접 참여한다. 또 40여 개 업체는 원하는 직종과 근로 조건 등을 적은 공고문을 박람회에 제출한다.
광산구는 현장에서 구인·구직 업무를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채용관, 취업컨설팅관, 홍보관, 부대행사관 부스를 별도로 준비했다.
부스에서 구직자들은 일자리 상담과 면접은 물론, 취업심리검사와 건강측정,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취업을 바라는 광산구민이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이날 현장에서 이력서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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