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변호사 강용석이 ‘뉴스와이드’에서 2016년 총선 출마 계획에 대해 언급하며 당선에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뉴스와이드’에 강용석이 출연해 2016년 총선 출마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날 강용석은 “새누리당이 공천을 주면 (총선에) 나가고 싶다”며 “마포는 빼고 서울 안에서 어디 한군데 나가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강용석은 이어 “총선 예비 후보가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면서 “그건 전혀 모르는 신인이 명함 돌릴 때 필요한 것이지 강용석 모르는 사람이 없으니…”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강용석은 또한 총선 출마에 대해 “현재 국회의원이 아닌데 보고 싶은 사람에 관한 조사에서 오세훈이 1등이고 2등이 저”라며 “3등이 정몽준, 4등이 홍정욱이니 저 정도면 어디든 되지 않겠느냐”라고 당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도도맘 김미나씨와의 불륜 스캔들에 대해 “불륜 관계가 아닌데 (상대 남편이) 계속 오해를 해서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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