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도도맘' 김미나 씨가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변호사 강용석과의 루머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 씨가 언론매체를 통해 직접 밝힌 해명 내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 씨는 최근 한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홍콩에서 찍힌 강용석 사진에 대해 "각자의 일로 홍콩에 간 것이고 내가 강용석 변호사를 찍으려고 찍은게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잘 보면 강용석 변호사는 사진 끝 부분에 걸려 있고 아래 쪽에 있는데 이것은 걸린 것이다"며 "그 사진을 늘리고 늘려서 중앙에 가져다 놓고 나니 내가 강용석 변호사를 찍은 것 처럼 나왔다"고 설명했다.
또 강용석의 이름이 찍힌 카드 영수증에 대해서는 "일본 체류는 1박 정도 했는데 일본에 갈 일이 있다고 해서 날짜를 맞춘 부분이 있다"며 "내가 강용석 변호사에게 소개시켜 줘서 수임한 건들이 꽤 있어 밥 정도는 사야겠다고 생각하신 것 같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