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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황교안 국무총리는 3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의 국정화와 관련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는 역사교과서 관련 부처인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참석한다.
황 총리는 이날 발표를 통해 올바른 역사 교육의 중요성과 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는 배경을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황 총리의 발표가 끝난 뒤 교육부는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안을 고시한다.
정부는 당초 오는 5일 확정안을 고시할 방침이었으나 정치권 안팎으로 반대 여론이 거세자 이를 이틀 앞당겨 이날 발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여진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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