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격 도입 5년 성과 점검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참가격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일 오후 3시부터 건국대학교 상허관 1층 대강당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금번 세미나는 생필품 가격정보 제공 포털 ‘참가격’ 도입 5년의 성과를 점검하고, 빅데이터로서 참가격 가격정보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견표 한국소비자원 원장의 개회사와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창현 한국소비자원 국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이어 이상식 한국소비자원 팀장이 ‘참가격 운영 현황 및 성과, 발전 방안’, 김유미 한국경제신문 기자가 ‘참가격 데이터 활용 및 성과’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선다.
토론자로 윤명 소비자시민모임기획처장, 김진곡 대한상공회의소 팀장, 우종필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이영애 인천대학교 소비자아동학과 교수, 어운선 통계청 소득통계과장, 박연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부장, 유창식 이마트 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좌장은 이승신 건국대학교 소비자정보학과 교수가 맡는다.
한국소비자원은 금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참가격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합리적 선택정보로서 생필품 가격정보의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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