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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추위에 겨울옷 매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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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추위에 겨울옷 매출 '껑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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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개점 22주년 맞아 코트, 점퍼 등 방한의류 행사 진행
5일부터 1주일간 부츠, 슬리퍼 등 방한슈즈 대전도 선보여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본격적인 추위에 아우터, 보온내의, 머플러 등 방한 관련 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3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1일까지 6일간 이마트 전체 패션 매출은 지난해 대비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본격적인 겨울 시즌 상품 판매에 돌입한 데이즈의류 매출은 14.3% 늘었고, 이 가운데서도 방한기능에 초점을 맞춘 아우터류 매출은 23% 상승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흔히 ‘내복’이라고 불리는 보온내의 매출은 지난해 보다 11%, 머플러와 스카프, 방한마스크 등이 포함된 시즌잡화류는 52.6% 늘며 방한 패션 용품 중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이처럼 최근 1주일간 방한 관련 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급격히 내려간 기온 때문이다.


기상청 관측통계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2일까지 최근 1주일간 서울시 최저기온은 평균 3.8℃로, 지난해 같은 기간 최저기온 평균인 8.1℃보다 무려 4.3℃나 더 낮은 것으로 기록됐다.


성큼 다가온 추위에 따뜻한 방한 상품들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이에 이마트 패션 브랜드 데이즈는 22주년 개점 행사로 오는 11일까지 남성 자켓, 베스트, 여성 코트, 점퍼 등 아우터 상품 할인을 비롯해 가디건, 터틀넥, 니트 등 다양한 방한의류를 선보인다.


다운아우터 대비 저렴하면서도 보온성있고 가벼운 겨울 아우터인 신슐레이트 자켓, 3M베스트를 1만원 할인한 4만9900원, 2만9900원에 선보이고, 여성 대표 아우터인 웰론 코트와 점퍼도 각각 1만원 할인한 5만9900원과 3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 회사 출근용, 실내용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남성 메리노울, 램스울 가디건을 각각 3만9900원에 판매하며, 저렴하고 우수한 보온성을 가진 웰론 충전재의 캐주얼 베스트도 2만99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퍼본딩 안감을 사용해 보온성을 높인 여성 패딩 베스트는 3만9900원에, 울블렌드된 베이직스타일로 다양한 코디가 가능한 소프트 터틀넥 니트를 1만9900원에 선보인다.


겨울 인기아이템인 데이즈 히트필 성인내복도 1만3800원부터 1만6800원에 판매한다.


한편, 5일부터 1주일간은 아이젠부츠, 방한 슬리퍼 등 방한슈즈 전품목을 2족 이상 구매 시 20%, 3족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해서 판매하는 방한슈즈 대전도 진행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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