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이번주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 바스켓에 위안화 편입 가능성이 유력시된다.
2일 외신에 따르면 주하이빈 JP모건 수석이코노미스트는 "IMF가 오는 4일 SDR 바스켓 통화 구성을 재검토하는 이사회 회의를 열고 위안화의 SDR 편입을 지지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IMF 집행부가 중국 당국의 금융 자유화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위안화를 제5의 준비통화로 받아들이기로 방침을 굳혔다는 소식도 나오고 있다.
다만 아직 IMF 이사회 개최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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