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투자가치 높고…환금성 좋고…입지여건·설계도 우수”
중소형 아파트 선호도 반영…59~79㎡ 445가구 분양
중소형 아파트가 계속 뜨고 있다. 핵가족화 현상과 더불어 실속 있고 알뜰한 주거형태 선호 등으로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경기 불안심리 등이 반영되면서 환금성이 좋은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투자심리가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전세난이 계속 이어지자 높은 전세가격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아예 중소형 아파트를 소유하려는 경향도 짙어지고 있다. 턱없이 높은 전세가격이나 비싼 임대료를 부담하느니 차라리 중소형 아파트를 구매하겠다는 심리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
전세 수요 증가와 전세가격의 고공행진으로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도 치솟고 있다. 광주 남구의 경우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82.6%를 기록했다. 또 전세가격이 초강세를 보이면서 매매가격도 동반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중소형 아파트 분양 현장에는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높은 전세가격에 떠밀린 실수요자들에다 부동산 투자자들까지 가세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가치와 환금성이 유리한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반영하듯 광주 아파트 분양현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조합원 모집에 나선 광주시 광산구 소촌동 ‘송정 센텀 스타힐스’에도 계약자들이 대거 몰렸다.
‘송정 센텀 스타힐스’는 전용면적 59·74·79㎡ 규모의 445세대로 구성됐다. 평당 분양가격이 형별·층수에 따라 600만원 중·후반대로 저렴한 편이어서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분양 계약 열기가 뜨겁다.
게다가 이 아파트가 들어설 소촌동 일대는 광주송정역 개발과 민자역사 개발, 우산동 일대 재개발 등 호재가 겹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쾌적한 단지 구성과 함께 중소형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내부 설계 등이 적용돼 실수요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송정 센텀 스타힐스’의 조합원 자격은 조합설립 인가 신청일 기준으로 동일 시·군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이어야 하며 만 19세 이상의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여야 한다.
그러나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는 신청할 수 있다. 토지와 상가 등 비주택 부동산을 지닌 세대주도 신청 자격이 있다.
‘송정 센텀 스타힐스’의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광역시청 맞은편 제갈량비즈타워 1층에 마련됐다.
분양 문의 : (062)463-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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