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자체 서비스센터 중 국내 최대 규모인 '성수서비스센터'를 2일부터 공식 운영한다.
공식딜러사인 천일오토모빌에서 운영하는 성수서비스센터는 국내 최대 자동차 서비스타운인 성수동이라는 입지의 특성을 활용해 강남을 포함한 서울 중부권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총 25대의 워크베이를 통해 월 최대 일반 정비 1800대, 판금 및 도장 사고수리 300대의 서비스 처리 능력을 보유했다. 또한 총 면적 220평의 부품센터를 갖춰 보다 빠르고 신속한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 필요한 하드웨어 및 서비스 제공 품질도 갖췄다. 100% 알루미늄 차체 구조를 적용한 차량의 수요 확대에 맞춰 지상 5층과 6층에 알루미늄 전용 작업부스를 마련했다. 이 곳에서 알루미늄 패널의 판금, 리벳본딩, MIG 용접, 알루미늄 특수코팅 및 도색도 가능하다.
성수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9908(3002평)㎡에 지하 2층과 지상 10층의 규모로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고객 대기실, 여성 전용 휴식 공간, 프라이빗 룸을 갖추고 있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 성수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총 18개의 공식 서비스센터와 12개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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