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9일 2박3일동안 IT스퀘어 광장 일원서"
"학과 주막·가요제·가수 초청공연·클럽파티 등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 2015어등제 ‘일심동제(一心同第)’가 지난 27일 IT스퀘어 광장 무대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서강석 총장을 비롯해 조영표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민호 호남대 총동창회장, 김도형 광주·전남대학 총학생협의회 의장과 호감 총학생회 김선수 회장 및 임원, 재학생 500여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2박 3일간의 어등제 개막을 축하하며 2박3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제29대 호감 총학생회(회장 김선수)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학생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하길 바라는 ‘일심동제’를 슬로건으로 마련됐으며, 개막식이 끝난 후 ‘어등대로 가요제’ 예선전, 초청가수 ‘자이언티’ 공연, DJ 봉구 클럽파티가 진행돼 축제 첫 날부터 열기를 더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에는 21개 학과가 운영하는 주막의 대표 음식과 각 주막 컨셉에 맞는 의상 등을 대결하는 ‘주막을 부탁해’와 환상의 호흡을 뽐내는 커플이벤트 ‘견우와 직녀’, 국내 여성 1호 DJ 춘자, 섹시미의 종결자 나인뮤지스, 유쾌상쾌 에너지 넘치는 장미여관 등의 초대가수와 함께하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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