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황인준 네이버(NAVER) CFO는 29일 2015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음식배달 서비스인 '라인 와우'는 종료할 예정이며 유명 음식 서비스 웨티와 제휴해 '라인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현재 예약할 수 있는 점포 수가 2만개 내이며 5만개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에서는 O2O 쇼핑 플랫폼인 쇼핑윈도를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며 네이버 페이로 모바일 구매전환율 향상 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네이버지도, 예약 서비스 등과 연계해 좀 더 범위를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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