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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찬양한 유럽 의원 2명, 400만원 상당 벌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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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나치를 찬양한 유럽 국회의원 2명이 유럽의회로부터 벌금·직무정지 등의 제재를 받았다.


27일 유럽의회에 따르면 폴란드의 야누스 코르빈-미케 의원과 이탈리아 지안루카 부오나노 의원은 유럽의회 사무국으로부터 3060유로(약 383만원)의 벌금을 부과받고 10일간의 직무 정지 처분도 받았다.


코르빈-미케 의원은 지난 7월 유럽의회 본회의에서 나치식 경례 자세를 취하면서 "이제는 하나의 제국, 하나의 민족이 필요하다"고 외쳤다.


부오나노 의원은 지난 6일 유럽의회 본회의장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히틀러의 이미지를 합성한 그림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출석해 파문을 키웠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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