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부인 윤원희 씨, JTBC '뉴스룸' 출연 확정…손석희와 조우

고 신해철 아내 윤원희 / 사진=KBS2 '연예가중계'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신해철의 부인인 윤원희 씨가 손석희 앵커와 만난다.

윤씨는 지금까지 신해철 추모 관련 다큐멘터리에는 출연한 적이 있으나 직접 스튜디오를 방문, 본격 대담을 갖는 건 남편의 사망 이후 처음이다.

손 앵커와 신해철은 과거 '백분 토론'을 통해 호흡을 맞춘바 있고 평소에도 서로에게 호감을 비췄던 만큼, 부인과 어떤 진솔한 대화를 나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1주기를 맞아 유작 앨범 '웰컴 투 더 리얼 월드(Welcome To The Real World)'가 발매된 만큼 노래와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병원 측과의 의료과실 공방과 관련, 유족 측의 입장도 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손 앵커와 윤씨의 만남은 2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JTBC 뉴스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