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닥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0.15%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ㆍ기관의 매도세에 27일 오전 10시27분 현재 0.11포인트(0.01%) 내린 690.62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6억원, 43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6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거래량은 2억3423만주, 거래대금은 1조3067억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1.96%), 비금속(1.38%), 방송서비스(0.58%), 반도체(0.63%)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섬유·의류(-2.10%), 출판·매체복제(-0.79%), 금융(-0.76%), 인터넷(-0.66%)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동서(1.56%), CJ E&M(21.26%), 메디톡스(0.35%) 등이 상승 중이고 바이로메드(-3.46%), 컴투스(-2.26%), 로엔(-1.26%),셀트리온(-0.90%), 카카오(-0.70%), 파라다이스(-0.69%), 등이 하락 중이다.
4개 상한가 포함 47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537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81개 종목은 보합권을 기록하고 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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