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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관·외인 '팔자'에 670선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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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코스닥이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 우위로 670선으로 내려앉았다.


22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0.2포인트(1.49%) 내린 676.30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이 728억원, 외국인이 88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809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업종이 5.44% 내렸고 운송업(-4.82%), 종이·목재업(-2.99%), 통신방송서비스업(-2.29%), 운송장비·부품업(-2.08%)도 하락했다. 반면 비금속업(0.75%), 금속업(0.33%)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이 2.84% 내렸고 카카오(-2.77%), 동서(-1.3%), CJ E&M(-2.74%)이 하락했다. 반면 메디톡스(2.22%), 로엔(0.41%), 코미팜(0.91%)은 상승했다.


7종목 상한가 포함 273종목이 강세, 772종목이 약세를 기록했고 59종목은 보합권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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