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27일 오전 경기 동탄2신도시 A24블록 임대주택 건설현장을 찾았다.
이재영 사장은 LH 현장감독, 시공사 대표와 함께 복지관을 비롯해 놀이터, 가구 내 부엌·거실·방 등을 둘러보며 시공 상태를 점검했다.
이 사장은 이 자리에서 "임대주택도 분양주택만큼이나 견실한 시공과 품질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며 "미흡한 부분은 설계, 시공을 망라하고 원인을 명확히 규명해 대책을 마련하는 등 무결점 아파트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LH 관계자는 "CEO의 현장 점검이 전국 157개 주택 현장과 15만2390가구의 시공 관계자들에게 견실 시공과 품질의 중요성에 대한 재인식과 경각심을 고취시킬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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