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아침부터 저녁까지 즐기는 겨울 신메뉴 6종 출시

잉글리쉬머핀부터 로제펜네까지 소비자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메뉴 라인업 강화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카페베네는 리조또, 로제펜네, 크랩멜트 등 아침부터 저녁까지 언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브런치 콘셉트의 겨울 신메뉴 6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핫칠리그라탕’은 푸실리파스타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매콤달콤한 칠리소스를 더한 퓨전 스타일의 그라탕이다.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올려 풍미를 배가했다. 크림소스와 토마토소스가 조화롭게 섞인 ‘로제펜네’는 소고기의 담백함과 토마토의 새콤함이 더해진 메뉴다. ‘크림&치즈리조또’는 고소한 크림 베이스에 브로콜리, 베이컨, 치즈 등으로 맛을 낸 리조또로, 스푼으로 부드럽게 떠먹을 수 있다. 가격은 모두 6300원이다.

팬 위에 따뜻하게 구운 오픈 샌드위치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크랩멜트’는 샌드위치 빵 위에 게살샐러드를, ‘튜나멜트’는 참치샐러드를 올렸다. 특히 모짜렐라치즈와 슈레드체다치즈를 듬뿍 얹어 오븐에 구워내 한층 더 고소하고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아침식사 대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햄에그 잉글리쉬머핀’을 선보이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베네만의 푸드 메뉴 군(群)을 강화했다. 크랩·튜나멜트는 각각 6500원, 잉글리쉬머핀은 380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