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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추락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ㆍ사진)의 브랜드 가치가 여전히 1위라는데….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5일(한국시간) 스포츠 선수와 팀, 대회, 산업 등 4개 분야 브랜드 가치를 조사한 결과 우즈는 3000만 달러(338억원)로 선수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이 부문 1위를 독점하다가 지난해 미국프로농구(NBA) 르브론 제임스(미국)에게 1위 자리를 내줬었다.
필 미켈슨(미국)이 2위(2800만 달러), 제임스는 '테니스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함께 공동 3위(2700만 달러)로 밀려났다. 팀 부문은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가 1위(6억6100만 달러), 대회 부문은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이 1위(5억8000만 달러)를 차지했다. 산업 부문은 나이키가 1위(260억 달러)로 압도적인 가치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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