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시리즈 예매 시작…어느 때보다 두산에 유리한 이유는?

KBO. 사진=KBO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KBO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가 진행된다.

KBO는 2015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를 25일(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포스트시즌'을 검색하여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단 1인당 최대 4매까지만 가능하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실시하며, 예매표 중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현장판매를 실시한다.

한편 두산 베어스는 일찌감치 진출을 확정지은 삼성 라이온즈와 오는 26일부터 7전 4승제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시리즈 1차전은 26일 오후 6시30분 삼성의 홈인 대구구장에서 열린다.

삼성이 원정도박 논란으로 주전투수 3명을 엔트리에서 제외한 가운데 14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두산은 그 어느 때보다 유리한 상황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