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혁 과제 발굴 우수자 5명에 표창과 인센티브 부여"
"수요자 중심의 고품질 서비스 개선 및 목표와 열정의 공유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3일 국민행복, 규제개혁 발굴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무원 5명에게 표창장과 인센티브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로는 최우수상에 관산읍 최용산, 우수상에는 용산면 배진현, 유치면 이환재, 장려상에는 기획감사실 김효석, 경제정책과 김양우 직원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우수과제는 규제개혁 위원회 심사결과와 온라인 투표결과를 반영하여 선정되었으며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개선과 생활민원 원스톱 처리 등 총 5편의 우수과제가 선정됐다.
장흥군은 공모된 과제 중 수상작을 포함한 40건에 대해 자치법규 개정 등을 통해 자체 해결하고 법령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처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경제·사회·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 건의하여 수요자 중심의 고품질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남진 장흥군은 국민행복 규제개혁을 위해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규제개혁 릴레이 간담회, 푸드트럭 운영 등 각종 시책 추진에 기관 역량을 결집해 나갈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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