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유가는 23일(현지시간) 공급 과잉 우려로 인해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78센트(1.7%) 하락한 배럴당 44.60달러에 마감했다.
ICE 유럽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장중 12센트(0.25%) 낮아진 배럴당 47.96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원유개발 서비스업체인 베이커 휴즈는 지난주 원유채굴 장비는 일주일 사이에 1개가 줄어든 594개라고 발표했다.
원유 공급 과잉상태가 지속될 것이란 우려가 강해지면서 유가는 약세를 보였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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