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국제유가는 2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1.09달러(2.4%) 하락한 배럴당 45.20달러에 마감했다.
ICE 유럽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장중 80센트(1.64%) 떨어진 배럴당 47.91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부담이 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기준 미국의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800만 배럴 증가한 4억6760만 배럴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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