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유가는 1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88센트(1.9%) 오른 배럴당 47.26달러에 마감했다.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는 장중 72센트(1.45%) 오른 배럴당 50.4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는 미국의 채굴장비 수가 7주 연속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미 원유정보업체 베이커휴즈는 지난 16일로 끝난 주간에 미국 내 원유 채굴장비 수는 10개가 감소, 총 595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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