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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3일 발표된 아이유의 미니앨범 스물셋이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과거 그녀의 충격 고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아이유는 본인의 데뷔무대를 회상하며 "관객 반응이 없어도 이젠 아무렇지 않다"며 웃었다.
아이유는 "데뷔 무대에 유독 남자 아이돌들이 많이 출연했다. 여성 팬들이 욕을 시작했는데 당시 볼 살 때문에 통통해서 그런지 '돼지 같은 게'라는 비난도 쏟아졌다"며 충격적인 기억을 털어놨다.
이어 아이유는 "노래를 부르는 3분이 길게 느껴지고 인기가 있고 없고를 떠나 노래를 들어주기는 하겠지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며 "그 후 작은 응원소리에도 힘을 얻게 되더라"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스물셋'을 비롯해 모든 수록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를 마음껏 뽐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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