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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2일 제8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을 열고 대상에 김다은씨 '행복한 가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는 728점이 응모돼 사진전문가 심사위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등이 선정됐다.
대상은 휴일을 맞아 반려견과 함께 나들이 나온 가족들의 행복한 오후 모습을 표현한 작품인 '행복한 가족'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가을 햇살 아래 반려견과 같은 곳을 바라보며 교감을 나누는 모습을 표현한 신승희씨 '같은 곳을 바라보며'가 뽑혔다.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은 달력으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며, 동물관련 홈페이지나 각종 홍보물 제작 등에 사용하여 동물보호복지 홍보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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