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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노크노크' 측이 무삭제 영상을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영상은 주인공 에반(키아누 리브스)의 집에 들어온 두 여자 중 벨(아나 디 아르마스)과 에반의 관계의 시작을 담고 있는 장면을 담은 것이다. 헌신적이고 가정적이던 에반이 벨의 유혹에 무너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상 속 에반은 "운명을 믿나요?"라는 벨의 당돌한 질문에 "난 건축가에요. 내가 설계한 것만 믿죠"라며 애써 침착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여기에 벨은 "우리가 만난 건 운명인가 봐요. 아무나 만나게 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라며 목욕가운 차림으로 에반의 손길을 이끌며 키스를 유도한다.
하지만 에반이 겨우 유혹을 물리친 뒤 찾은 욕실에 전라의 벨이 "서프라이즈"라는 말과 함께 유혹하고 있어, 단 한 번의 치명적인 유혹에 휘말린 에반의 앞에 어떠한 운명이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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