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다음달 1일까지 '내마음의 쉼표, 인천섬 시즌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5感 5色 가을 섬 여행'을 테마로 한 인천섬 시즌Ⅱ 프로그램은 봄 관광주간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가을 관광주간 지역 대표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당일과 숙박여행으로 구성된 '한국 최초 등대 팔미도- 아빠와 등대여행'을 비롯해 세어도와 무의도에서 체험도 하고 맛도 즐기는 '삼시세끼- 인천 3대 어촌체험마을', 맞춤형 추천 여행 이벤트인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썸타는 섬여행'이 선보인다.
또 나라사랑 안보체험여행인 '서해 5도 가족체험단',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기는 '인천 아일랜드 秋秋 트레킹'으로 구성돼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인천은 168개의 아름다운 섬이 있는 곳"이라며 "메르스 이후 침체된 인천관광산업이 이번 가을 관광주간 인천 섬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섬 시즌Ⅱ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또는 http://fall.travelicn.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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