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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4036억원 규모 매물 공개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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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22일 4036억원 규모의 총 292건의 파산재단 보유자산을 공개 입찰한다고 20일 밝혔다.


입찰 참가자는 전국 10개 공매장 어디에서나 모든 파산재단 보유자산에 대한 입찰이 가능하다. 공매장은 서울 삼화저축은행, 경기 토마토저축은행, 강원 도민저축은행, 전남 골든브릿지저축은행 등이다.


이번 입찰대상 물건의 60% 이상이 상가와 오피스텔 등 상업용 건물이다. 특히 서울 송파구 가락동 제일오피스텔 빌딩 21개호는 주변 낙찰가율이 높고 가격 조건도 좋은 편이다.


입찰 물건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www.kdic.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예보는 공매 정보 등에 대한 메일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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