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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7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예금보험공사와 논의한 결과, 공적자금 회수 규모가 2018년쯤에는 75%정도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예보가 2011년 이후 31개 부실 저축은행에 27조원에 달하는 공적자금을 투입했다”며 “문제는 상환대책을 어떻게 세울 것인지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지적한 것에 대한 답이다.
임 위원장은 “2018년이되면 숫자를 가지고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전에라도 부족한 부분에 대해 미리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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