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무휼 첫 등장, "무사~~무휼" 폭소

윤균상, 유아인.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무사 무휼 역을 맡은 배우 윤균상이 '육룡이 나르샤'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등 성인 연기자들의 본격적인 열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성인 무휼(윤균상)과 이방원(유아인)의 운명적인 만남이 눈길을 끌었다.

이방원과 무휼은 노예를 사려는 귀족으로 위장해 왜구에게 접근했으나 곧 이를 들키자 목숨에 위협을 받았다.

이에 이방원은 노예를 사러온 상인인척 머리를 짜냈고, 순박한 나뭇꾼으로 보이는 무휼에게 자신의 호위무사 역할을 하라며 칼을 건넸다.

무휼은 칼을 받고 어수룩하게 휘두르며 "무사 무휼"이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