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광산구중독관리센터 ‘아울렛직원 및 고객 대상 이동상담 진행’
수완점 ‘정신건강 및 중독예방 지원 등 다양한 중독 예방 실천’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점장 문언배)은 지난 15일 광주 광산구 중독관리센터와 함께 아울렛 임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알코올, 인터넷, 니코틴, 도박, 마약 등 중독에 관한 무료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동상담소는 수완점 4층 뽀로로 파크 앞 특설 상담소에서 상담과 진단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1일 수완점과 광산구중독관리센터가 체결한 '정신건강 및 중독예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세 번째 행사다.
양 기관은 매월 1회씩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음주 및 기타 중독 관련 인식개선, 고위험군 중독자 관리 및 치료 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 내 중독문제로 고통 받는 대상자와 가족에게 적합한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롯데아울렛 문언배 수완점장은 “중독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직원과 고객을 위해 아울렛 내 이동 상담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광주광산구 중독관리센터와 꾸준히 협력해 지역 내 중독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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