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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면세점 유력 후보지 '동대문'…22일 활성화 방안 토론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6초

오는 22일, 목요일 14시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개최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서울 시내면세점 2차 전쟁이 시작된 가운데 유력 후보지 중 하나인 동대문 시장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린다.

국회 미래창조과학위원회 소속 정호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중구구민회관 동대문 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토론회는 곽종빈 서울시 문화융합경제과장,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팀장, 송정진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 신좌섭 SK네트웍스 면세점사업본부 상무, 이천우 두산 부사장이 각 토론자로 참석, 동대문 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정 의원은 “동대문은 매년 710만 명이 방문하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지출하는 비용은 연 2조원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동대문에 제대로 된 면세점이 자리를 잡고, 면세점을 기반으로 인근 관광 명소인 방산시장과 광장시장, 대학로 등을 연결한다면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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