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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수출하는 한국형 보험요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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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보험개발원은 베트남 보험감독청(ISA)과 양국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위험평가를 위한 통계관리 및 가격산출 기법 선진화 협력, 보험 분야 공동조사와 연수, 통계자료의 공유 등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우리나라 요율산출제도 및 보험산업에 대한 전반적 이해, 상해ㆍ건강보험 및 생명보험의 요율산출을 위한 통계시스템 구축 지원, 요율산출 기법 전파 등을 진행한다.


이는 김수봉 보험개발원 원장이 지난해 베트남 재무부 방문시 논의한 보험산업 선진화 협력이 구체화 된 것으로 현재 ISA와 보험요율선진화와 관련한 세부 액션플랜을 실행 중이다. 액션플랜에는 삼성화재 베트남법인과 신한생명이 협력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

내년에도 양 기관이 합의하는 세부협력과제를 계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 원장은 "이번 협력은 베트남 보험시장 발전과 우리나라 보험회사의 해외 진출을 함께 지원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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