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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달 힐링데이 축제’, 풍성한 농촌체험 행사로 오감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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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달 힐링데이 축제’, 풍성한 농촌체험 행사로 오감 자극 ‘제1회 아람달 힐링데이 축제’ 포스터. 세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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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도·농 상생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어울림 한마당이 세종시 전동면에서 열린다.

세종시 도농교류센터 아람달은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시 전동면 운주산로 소재 동림권역 체험관에서 ‘제1회 아람달 힐링데이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지역 내 생활 속 힐링문화를 정착시키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문화행사 ▲산야초 힐링 행사 ▲건강특강 및 진단체험 ▲농촌자연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문화행사는 문화관광부 지원 마당극 ‘효자전(오후 3시~4시)’과 아름동 세종아트 세종 앙상블 공연팀 섹스폰 합주, 한솔동 어우렁 더우렁 공연팀의 ‘추억의 책가방’, 나비클럽 공연팀 댄스 스포츠 ‘내 나이가 어때서’, 55년 양띠 VIP크루 공연단, 전동면 주민자치센터 공연 팀의 난타 및 에어로빅 등으로 진행된다.


또 산야초 힐링 행사에선 산야초 무료 나눔과 산야초 씨앗 무료 채취체험, 지역 농·특산물 및 산야초 가공 건강식품 폭탄 할인판매, 산양산삼 특별할인 판매전 등이 진행되고 농촌자연문화체험 시간은 천연비누(민들레) 및 석고 천연 방향제 만들기, 세종대왕 및 왕비복 입기와 고전머리 체험, 1~6인용 자전거타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밖에 건강 특강 및 진단체험 시간에는 ‘질병의 원인과 치유법’을 주제로 한 옥쌍석 교수 특강과 좌훈 체험, 황토 찜질방, 황토 침대 체험 등 생활건강을 챙겨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행사장 내 산야초 비빔밥, 보양수육, 인삼·표고버섯 튀김, 빈대떡 등 먹을거리 장터가 열려 관람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아람달은 축제 참가자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두 대의 차량운행도 실시한다. 차량은 ▲세종문화원 앞 ▲부강면사무소 앞 ▲아름동 주민자치센터 앞 ▲한솔동 주민자체센터 앞 ▲도담동 주민자치센터 앞 등지에서 참가자들을 태우고 행사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아람달 도농교류센터 황순덕 위원장은 “아람달 힐링데이 축제는 세종지역의 도·농 상생발전과 교류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 문화행사”라며 “참가자들이 각종 건강체험 행사를 통해 천연치유법을 습득하고 새로운 삶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힐링문화에 대한 지역 시민들의 관심과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농업의 6차산업(치유농업)으로 농촌 소득의 증대를 꾀하는 토대를 만들겠다”며 “풍성한 먹을거리와 볼거리, 건강을 챙기는 유용한 지식을 접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보다 많은 지역 시민들이 참여해 주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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