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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유아인과 정유미가 패션쇼장에서 우정을 과시한 가운데 이들의 남다른 인연이 관심을 끈다.
유아인은 과거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마지막 회에서 카메오로 출연, 주연 배우였던 정유미 지원 사격에 나섰다.
방송에서 유아인은 목공 교실 수강생으로 정유미의 공방을 찾았다. 당시 유아인은 "저기 혹시 남자친구 있어요? 저 기억 안 나세요? 두 달 전쯤에 여기 와서 서랍장 사갔는데"라고 물으며 정유미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한편 유아인과 정유미는 영화 '깡철이'에서 호흡을 맞춘 뒤 우정을 쌓아왔다. 두 사람은 16일 서울 패션위크에 참석해 화제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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