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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유아인과 정유미가 같은 패션쇼에 참석한 가운데 과거 유아인이 정유미를 이상형이라고 밝힌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유아인은 2013년 진행된 영화 '깡철이' 제작보고회에서 "정유미는 아직도 좋아하는 여자다"고 발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유아인은 "정유미는 자유롭다기보단 자연스러운 배우"라며 "정유미는 과거 이상형이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아직도 이상형이 정유미냐"는 물음에 유아인은 "아니다, 내가 이상형이라고 말했을 때는 20대였다"고 농담을 던졌다. 정유미는 발끈하며 "지금 25살이거든요"라고 응수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
한편 유아인과 정유미는 1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패션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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