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수원사랑장학재단이 올 하반기 수원지역 초·중학생들에게 총 7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수원사랑장학재단은 2006년 4월 설립돼 현재 261억원의 기금을 확보 운영하고 있다. 그 동안 5463명에게 47억15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수원사랑장학재단은 15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중학생 144명에게 4320만원, 초등학생 179명에게 3580만원 등 총 323명에게 7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30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는다.
수원사랑장학재단은 연 2회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주고 있다. 수원사랑장학재단은 올 상반기에는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선발 조건은 초ㆍ중ㆍ고교생은 수원에 주소를 두고 수원에 소재한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대학생은 수원에 소재한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에 한해 신청자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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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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