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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손흥민(23·토트넘)의 결장이 길어질지도 모른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16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적어도 손흥민이 3주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3주'라고 단정 짓지 않았다. 포체티노는 "손흥민은 훈련에 복귀할 준비가 거의 다 돼 있다. 하지만 부상은 계속 확인해봐야한다. 몇 주 안에 돌아올 것이다. 1주 혹은 2주 혹은 3주. 그 안에 돌아올 것이다"고 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26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왼발 부상을 당했다. 만약 미러의 보도대로 손흥민이 3주 동안 결장한다면 다음달 8일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전도 풀타임 출전은 힘들 전망이다. 또 오는 21일과 다음달 5일 안더레흐트(벨기에)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3·4차전에도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은 이번 부상으로 국가대표팀에도 합류하지 못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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