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뉴욕마감]금리 인상 지연 전망에 급등‥다우 217포인트↑

시계아이콘01분 3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미국 뉴욕증시는 15일(현지시간) 미국의 금리 인상 지연 전망과 금융주들의 호조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217.00포인트(1.28%) 오르며 1만7141.75에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87.25포인트(1.82%) 오른 4870.10을 기록했다. S&P 500지수는 29.62포인트(1.49%)올라 2023.86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발표된 부진한 경제 지표로 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이 사실상 물건너 갔다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활기를 띠었다. 상승 출발한 뉴욕증시는 금융주와 바이오 관련주들이 선전하면서 오후들어 상승폭을 더욱 늘렸다.


다우지수는 오후들어 200포인트 이상 오르며 심리적 저지선인 1만7000선을 하루만에 되찾았다. S&P500지수 역시 이날 상승으로 2000선 회복에 성공했다.

금융주들이 2% 오르며 S&P500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또 아이셰어즈 나스닥 바이오테크놀러지 ETF도 이날 3%대의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발표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하락을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는 9월 CPI가 전월대비 0.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8월 0.1% 감소에 이어 2개월 연속 하락한 것이다.


8월에 2% 하락했던 에너지 가격이 9월에도 4.7% 하락하며 전체 CPI를 하락시켰다. 1년 전 갤런당 3.19달러였던 미국 전역 휘발유 평균 가격은 현재 2.30달러까지 떨어진 상태다.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근원 CPI 상승률은 블룸버그 예상 상승률 0.1%를 웃돌았다. 주택 관련 비용이 오르면서 근원 CPI가 예상보다 크게 올랐다.


물가지수 하락은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더욱 낮게 만든 것으로 평가됐다.


미국 뉴욕주 제조업 경기를 반영하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도 3개월 연속 기준점 '0'을 밑돌았다.


뉴욕주 제조업 경기 위축 국면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10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는 -11.36을 기록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는 지난 8월에는 -14.92, 9월에는 -14.67로 집계됐다.


뉴욕주 제조업 경기는 2012년 8월부터 2013년 1월까지 6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나타낸 바 있으며 현재 위축 국면은 당시 이후 최장 기간이다.


어드워드 존스의 케이트 워른 투자 전략가는 “낮은 인플레이션은 Fed에 대해 금리 인상을 서둘지 말 것을 계속 종용하고 있고, 투자자들은 이를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브루킹스 연구소 초청 강연에서 미국 경제가 예상대로 움직일 경우 올해 중 금리 인상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최근의 경제 관련 뉴스는 경제가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노동부는 지난 10일 기준으로 집계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직전주 대비 7000건 감소한 25만5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 설문 집계에서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직전 주 대비 증가하면서 27만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월가 예상을 크게 밑돌면서 고용 경기가 호전되고 있음을 보여준 셈이다.


25만5000건은 지난 7월 중순에도 한 차례 기록한 적 있으며 이는 1973년 이후 가장 적은 것이다.


개별 종목중 대형투자은행 골드만 삭스는 주가가 3.04% 올랐다.


씨티그룹도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 발표로 주가가 4.44% 상승했다.


대형주 중에선 보잉의 주가가 2.36%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유나이티드헬스는 이날 1.56% 하락하며 부진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